거제시 새로운 거제추진위원회 분과위원회 중 하나인 '삶의 질 개선위원회(위원장 정명희)'는 지난 4일 시청 행정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회 출범 이후 11월 13일 1차 회의, 11월 20일 2차 회의, 12월 4일3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최근 언론에서 이슈가 되었던 신오교 사망사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연말 시설에 봉사활동 실시, 미혼모나 가정폭력으로 피해 입은 여성들 쉼터에 물품 전달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분야 뿐만 아니라 교통, 안전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회 전반에 대하여 위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으며 해당부서에 전달하여 적극 반영되도록 건의하였다.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22일 오후에는 디큐브 백화점 앞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정명희 위원장은 '행복지수 UP, 삶의 질 UP'을 위하여 위원 전원이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실질적인 일들을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이루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삶의 질 개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많은 제안들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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