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식, 부녀회장 서성옥)는 지난 3일 장평동 경로당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 대접을 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식사대접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음식으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나눔의 장이 됐다.

이번 점심식사는 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다과를 준비하고 불편한 어르신들을 차량으로 모시고 왔으며, 동원식당(대표 박동명)에서 후원했다.

김명식 회장은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한 요즘 따뜻한 말 한마디와 밥 한 끼가 그리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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