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동장 심태명)에서는 지난 12일 밤 장평동자율방범대, 장평여성명예소장,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 장평지구대, 장평동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장평동 도심지 일대 야간순찰 및 ‘아동·여성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더위를 피해 야간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불안감을 해소코자 민관 합동으로 펼쳐서 살기 좋은 장평동을 만드는데 시민 모두가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양정한 자율방범대장은 “지역경기와 맞물려 우리 방범대원의 활동도 위축이 되긴 했으나 방범순찰차 지원으로 대원의 사기도 오르고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앞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자율방범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심태명 장평동장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해선 동민들의 뜻이 모아지고 함께하는 가운데 만들어 지는 것이다.”며 동참해 준 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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