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자)는 지난 24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승포동 진입구간의 랜드마크인 배모양 조형물 동산에서 잡초제거 및 해바라기 식재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여름철 부쩍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푸른 동산에 다채로움을 주기위해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장승포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진행되었다.

장승포동 새마을부녀회는 2017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단체로서, 두모로터리 조형물 동산구역을 입양하여 장승포동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신경자 회장은“유서 깊은 당산나무가 돛으로 표현된 조형물 동산은 지역에서 의미가 큰 장소로 우리 단체가 행복홀씨로 입양하여 관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성껏 관리하여 장승포동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께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매일뉴스  webmaster@gjmaeil.com

<저작권자 © 거제매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