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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거제매일뉴스 | 승인 2019.09.16 08:50

1. 자유당·바미당의 국회선진화법 위반 사건에 대해 엄정 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경심 교수의 기소에 박수를 보낸 자유당이 자신들의 기소에 반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2. 손학규 대표가 황교안 대표의 ‘국민연대’ 제안을 거절하며 ‘조국 퇴진’ 야권 공조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단, 바미당 유승민계가 자유당과의 공조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황교안·유승민 연대’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3. 패스트트랙 관련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검찰이 추석 연휴를 반납한 채 기록 검토에 온 힘을 쏟아부었습니다. 수사가 지연돼 정당별 공천이 끝난 후 기소한다면 정치적 논란이 불거질 공산이 크기 때문입니다.

4.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외부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게 된 것을 계기로 석방 촉구 태극기집회가 열렸습니다. 우공당은 박 전 대통령이 수술을 받기로 결정된 것이 그동안 열려 왔던 태극기집회의 성과라고 주장했습니다.

5.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가 부인 정경심 씨가 증거를 없애려던 정황을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입습니다. 특히, 조 장관이 자택 하드디스크 교체 장면을 봤다는 진술까지 나오면서 조 장관의 관여 여부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6. 조국 장관을 규탄하며 촛불을 든 대학생들이 무대를 광화문광장으로 옮길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 장관이 후보자였던 한 달간 수차례의 학내 시위에도 임명이 강행되자 더 큰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7. 보수 성향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조국 장관과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연대체를 결성했습니다. 이언주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행동하는자유시민' 등 30여개 단체들은 '조국·문재인 퇴진행동'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8. 장제원 의원 아들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심리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는 “생각보다 너무 조용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이번 사건은 여러 개의 사안들이 뭉쳐있는데 하나하나가 결코 가볍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9. 심재철 의원을 정신질환자로 지칭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고소당한 30대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정신질환자’ '멍멍이 소리'라는 표현은 모욕적 언사에 해당하지만, 위법성은 없다고 봤습니다.

10. 일본 아베 총리가 우익 인사들을 대거 중용하는 큰 폭의 개각 취임 첫날부터 장관들의 망언이 쏟아졌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국민의 눈을 가리는 내각"이라는 비판이 나오지만, 아베 정권 인사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11.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을 금지 요청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면 사안별로 판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기장에서 욱일기를 금지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12. 최상위 등급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도쿄올림픽을 두고 난처한 처지에 빠졌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 갈등 탓에 올림픽 특수는커녕 공식 후원사라는 사실을 거론하기조차 조심스러운 분위기입니다.

13. 일본산 불매운동이 석 달째 이어지면서 국내 판매 중인 일본 술 ‘사케’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인기 제품인 ‘간바레오또상’, ‘네코준마이’ 등도 불매 운동 여파를 피하지 못한 채 반품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14.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어느 시점엔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경파 볼턴 경질 후 연일 유화 메시지를 보내는 트럼프 대통령은 “무언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북미협상의 진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15. 학원 일요휴무제 도입 논의가 시작되면서 찬반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설문조사를 시작했으며 경기도는 조례를 준비하고 있어 찬반 격돌에 위헌·위법 논란도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16. 식약처가 암 발병 사례가 보고된 인공 유방 보형물이 리콜되고 한 달이 지나서야 동종 제품 사용 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역시 유사 발병 사례가 보고된 ‘존슨앤드존슨’ 제품은 퇴출 대상에서 제외해 의문이 제기됩니다.

17. 지난 5년간 복권에 당첨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이 2천 6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법에 따라 복권 기금에 귀속되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등 공익사업에 사용됩니다.

18.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몰래 버려지는 동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명절 연휴기간에는 그 행태가 더해 1,000건의 유기동물이 등록되고 있어 유기자 추적 및 처벌 강화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19. 최근 유럽에서는 생활하수를 사용한 물로 맥주를 만드는 시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에 생활하수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20. 반가운 추석 선물이 남기고 간 보자기나 스티로폼 등의 쓰레기 배출은 반드시 재질별로 적절한 방식에 따라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특히, 깨진 유리병·보자기·부직포 등은 일반 종량제 봉투로 버려야 맞지만 헷갈리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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