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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칼럼] - '요통(腰痛)의 한의학적 치료'
거제매일뉴스 | 승인 2019.10.08 09:17

요통(腰痛)은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주요 원인 증상 중에서 다섯 번째 빈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10명 중 7명이 일생에 한 번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허리 통증이 있는 100명 중 15명만이 질환으로 인한 통증이거나 다리가 당기는 듯하고 저린 증상(방사통)이 있는 신경 증상을 동반합니다. 병원을 찾는 요통 환자 100명 중 4명은 척추골절, 1명은 암, 강직성 척추염, 또는 감염 등의 질환이 드물게 있고,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도 100명 중 1~3명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30~40세 사이의 시기에 요통(腰痛)을 처음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요통은 점점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요통은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거나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더 흔히 발생합니다. 특히 평소에는 거의 운동을 하지 않다가 주말에만 과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운동을 하던 사람에 비해 허리의 손상을 입거나 요통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습니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으면서도 운동을 별로 하지 않는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은 비만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결과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허리에 부담이 늘어납니다.

요통(腰痛)은 하나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독립된 ‘질병’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에 의해 허리 부위의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1) 물리적/기계적 원인 2) 외상 3) 척추의 변형이나 질병 4) 감염/종양

요통(腰痛)의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이 급성인지 만성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급성 요통은 6주 이내에 호전되는 요통을 의미하며, 가장 흔한 형태의 요통입니다. 급성 요통은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허리를 삐끗 하는 등에 의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요통입니다. 급성 요통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증상의 호전 또한 단기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급성 요통의 경우 운동요법이나 수술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만성 요통은 요통이 처음 시작할 때 갑작스럽게 발생했는지 아니면 서서히 발생했는지에 관계없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요통을 의미합니다. 만성 요통에 대한 치료법은 크게 수술을 필요로 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구분됩니다. 대부분의 만성 요통은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수술에 앞서 가능한 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시작합니다.

 ●한의원에서의 요통(腰痛) 치료●

- 물리치료, 약물, 운동을 포함하는 통상적인 치료보다 침 치료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 혈위 : 신수 명문 대장수 요양관 상료 차료 위중 삼음교 양릉천 곤륜
 - 전침 : 성인 요통 환자의 통증 및 기능 개선을 위하여 기존 치료에 전침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침 : 침 치료 및 통상적인 치료에 더해 봉침 또는 약침 치료의 시행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 부항 : 성인 요통 환자의 통증 및 기능 개선을 위하여 습부항(자락관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선 : 성인 요통 환자의 통증 및 기능 개선을 위하여 매선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 한약 : 만성요통증후군에 대한 한약치료 처방인 오적산 등의 치료 효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 추나 : 성인 만성요통증후군 환자의 통증 및 기능 개선을 위하여 추나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미래솔 자향한의원 김경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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