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오피니언 인물
[한의학칼럼] -'퇴행성' 무릎 통증의 한의학적 치료』
거제매일뉴스 | 승인 2019.10.22 12:44

예전에는 골관절염을 노화 현상의 일부로 생각하였으나, 최근에는 단순 노화 현상과는 다른, 관절 연골의 변화를 보이는 질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차성(특발성) 퇴행성관절염의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차성(속발성)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이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세균성 관절염이나 결핵성 관절염 후 관절 연골이 파괴된 경우, 심한 충격이나 반복적인 가벼운 외상 후에 발생되는 경우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이차성이라고 진단되어도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동일 원인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모두 관절염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서 일차성과 이차성의 구별이 분명한 것은 아닙니다. 무릎 관절의 경우는 나이, 성별(여성) 및 몸무게가 주된 원인 인자로 작용합니다.

골관절염에서 가장 흔하고 초기에 호소하는 증상은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입니다. 대개 전신적인 증상은 없는 것이 류마티스관절염과의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통증은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 종창(부종, 붓기), 관절 주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압통이 나타납니다. 관절 연골의 소실과 변성에 의해 관절 면이 불규칙해지면 관절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간혹 증상이 좋아졌다가 나빠지는 간헐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무릎 관절에 발생한 경우 관절 모양의 변형과 함께 걸음걸이의 이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체중이 실리는 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무리한 동작의 반복, 좋지 않은 자세 등이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좋지 않지만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은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식생활 실천사항※
 - 다양한 식품을 먹으며,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 칼슘 및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 카페인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을 제한한다.
 - 저지방식사를 한다.                                 

- 싱겁게 먹는다.
 - 녹황색 채소, 간, 곡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금연한다.

 ●한의원에서의 무릎 통증 치료●

- 물리치료, 약물, 운동을 포함하는 통상적인 치료보다 침 치료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 전침 : 무릎 통증 환자의 통증 및 기능 개선을 위하여 기존 치료에 전침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침 : 침 치료 및 통상적인 치료에 더해 봉침 또는 약침 치료의 시행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 부항 : 무릎 통증 환자의 통증 및 기능 개선을 위하여 습부항(자락관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선 : 무릎 통증 환자의 통증 및 기능 개선을 위하여 매선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 한약 : 퇴행성 무릎 통증에 대한 한약치료로 통증 감소 및 기능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추나 : 무릎 통증 환자의 통증 및 기능 개선을 위하여 추나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미래솔 자향한의원 김경우 원장

 

거제매일뉴스  webmaster@gjmaeil.com

<저작권자 © 거제매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매일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거제시 거제중앙로 1817번지 5층(고현동, 운정빌딩)  |  대표전화 : 055)633-2407  |  팩스 : 055)633-2408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년월일 : 2015년 7월 9일  |  발행년월일 : 2015년 7월 15일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9
발행인·편집인 : 조용원  |  E-mail : yonhap9482@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용원
Copyright © 2019 거제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