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능포초등학교 학생들이 연말을 맞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통을 들고 능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능포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능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반명국 능포동장은“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는 어린학생들의 마음이 정말 기특하다며, 고사리 손을 호호 불며 김장김치를 버무렸을 아이들의 고마운 마음을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정훈 교장도“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이웃들이 행복하고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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