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은 지난 10일 복지관의 정기 후원처를 방문하여 ‘나눔의 벗’현판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나눔가게 나눔의 벗’사업은 복지관에 정기적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가게 중 후원금액이 누적 100만원 이상이 된 업체에게 감사 현판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역 나눔 문화 활성화와 소외계층 돌봄에 앞장서고 있는 이번 나눔의 벗 사업에는 제23호 차주연커피(대표 차주연), 제24호 한국타이어소동점(대표 윤양수), 제25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거제점(점주 김재주), 제26호 갈비천국 장평점(대표 임서현)이 선정되었으며, 각 업체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달했다.

나눔의 벗 23호로 선정 된 차주연커피는 어르신들의 바리스타 활동을 위해 원두커피를 지원하고 있으며, 24호 한국타이어소동점은 운영 수익의 일부를 정기 후원금으로 전달하여 소외계층 지원을 하고 있다. 또 25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거제점은 다양한 복지사업에 아웃백 빵을 후원하고 있으며, 26호 갈비천국 장평점은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정기 외식지원을 하고 있다.

차주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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