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장승포동 소재 성균관유치원(원장 김명숙)의 5세 원아 20여명이 일운면사무소(면장 강경국)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는 동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가정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원에서 준비한 양말, 쌀, 김치 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김명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금일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물품을 기탁한 것을 계기로 원에 나눔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강경국 일운면장은 “꼬마천사들이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세대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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