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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운영진 중 1명 거제시 8급 공무원으로 드러나경찰, '박사방' 운영 가담한 공범으로 판단
거제매일뉴스 | 승인 2020.03.26 08:40

 

 사진 : ‘n번방 영상’ 등 불법 성착취물을 거래하는 SNS 이용자들. /연합뉴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진 중 1명이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이 이 사건과 관련해 검거한 14명 중 경남 거제시청 공무원 A(29) 씨가 포함됐다. 경찰은 지난 1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A씨가 아동 성 착취물 제작에 관여하는 방식으로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공범으로 판단했다.

A씨는 이미 지난 2월 초 A씨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일 공판 준비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A씨 재판을 시작한다.

거제시는 지난 1월 경찰로부터 A씨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를 받자 직위 해제했다. 시 측은 A씨가 박사방 관련 피의자였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나면 파면 등 중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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