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고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난 8월 17일(월)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는 협동조합 설립을 동의한 지역주민 및 고현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사회적 공동체 지원센터 등 약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광국 고현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이 설립동의인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주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협동조합이다. 거제 고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18년 12월 시작된「고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모태로 지난 5월 공모선정된 「지역기반 정책연계 창업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하여 진행되었으며, 올해 10월 예정된 개소식을 시작으로 조합원을 대대적으로 모집해 앞으로 지속가능한 조합운영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홍광국 초대 이사장은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기까지 적극적 지원해 주신 고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님의 노고에 깊은 말씀을 전하여 거제 고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고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영속성 및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매일뉴스  webmaster@gjmaeil.com

<저작권자 © 거제매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