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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거제매일뉴스 | 승인 2020.09.28 08:06

1.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북한군에 의한 어업지도원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긴급현안질의’ 시행 여부를 두고 맞서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여·야간 견해차가 크지 않은 국회 차원의 대북규탄결의안은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2. 태영호 의원이 서해에서 실종된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에 대해 '한국인의 생명도 중요하다’라는 구호를 제안해 일부 야권 지지자들이 호응에 나섰습니다. 미국의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ㆍBLM)'를 본뜬 것입니다.

3. 김종대 정의당 한반도평화본부 본부장은 “만약 군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군 대응 원칙에 따라 우리 주민을 사살하고 불에 태운 그 함정을 격파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4. 안철수 대표가 “내후년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돼야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둔 국민에게 “자신은 정권교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며 “그것이 우리가 살길”이라고 전했습니다.

5.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비롯해 여권발 악재가 쏟아졌지만, 정국 장악에 한계를 드러냈던 만큼 야권은 북한군 총격 사건으로 코너에 몰린 문재인 정권·여당과 대립각을 세우고 민심 끌어안기에 나설 것으로 관측됩니다.

6. 청와대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남북 공동조사' 카드를 꺼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례적 사과에도 '시신 훼손' 등 사건의 핵심 사안에서 남북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가열되자 신속한 의혹 해소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7. 북한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 사건과 관련해 시신 수색 중인 우리 해양경찰청 등에 북측 수역을 침범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북측은 자신들도 수색 중이며 "시신을 습득하면 관례대로 남측에 넘겨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8. 황교안 전 대표가 초선 의원들과 만찬에서 "국민이 부를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만찬에 참석한 의원은 "황 전 대표 본인은 복귀 의지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근 분위기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혹시, 국민이 아니고 전광훈 태극기부대를 국민으로 착각한 건 아닌지...9. 조수진 의원의 재산 축소 신고에 대해 조 의원은 그냥 실수라고만 할 뿐 아직까지 제대로 해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중앙선관위가 조수진 의원의 자료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돼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10. 서울 서초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최근 급등한 재산세 일부를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서초구 조례를 개정해 9억 원 이하 1주택에 대해 올해 재산세의 25% 안팎을 감면해 서초구 가구 절반 정도가 평균 10만 원 정도를 감면받습니다.

11. 전국 의대생들이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응시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시험 기간이 지났으니 내년에 응시하라'는 반응을 보이며 청와대 반대 청원에 57만 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12.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배우자의 '사기 소송' 의혹 등을 제기한 사업가 정대택 씨의 고소·고발은 2003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17년간 송사를 이어온 정 씨가 고발인 조사를 받으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입니다.

13. 1990년대 수백억대 아파트 사기 분양으로 파문을 일으킨 조춘자(71) 씨가 유사한 범행으로 또다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기각됐습니다. 조 씨는 다수의 피해자로부터 모두 9억1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4. 개천절에 '드라이브 스루' 집회를 주장하는 민경욱 전 의원이 "경찰청장이 면허를 취소하겠다고 취소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결국은 판사가 결정할 일"이라며 "김창룡 개떼 두목은 무릎 꿇고 잘 들어라"고 말했습니다.

15.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은 환경부가 과거 정부 때 임명된 고위 공무원에게 사표 제출을 강요했다는 사건이다. 법정에 선 '피해자'들은 검찰의 주장과 달리 "어차피 물러나려고 했다"며 무덤덤한 반응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16.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올 추석 연휴에는 우리 국민 대부분이 여행보다는 집에 머무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국민 10명 중 1명만이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며 “여행계획 취소 이유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17.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의 그늘에서 '못난이 식품' '리퍼브 제품' 등 이른바 B급 제품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먹고 쓰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가격까지 저렴한 때문으로 바야흐로 B급 제품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 고액·상습체납자가 체납한 국세가 51조 원을 넘었지만, 징수율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현황 및 징수실적'에 따르면 체납자 3만3천 명 이상이 명단 공개에도 세금을 내지 않은 채 버티고 있습니다.

19. 아시아축구연맹은 공식 SNS를 통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미나미노 다쿠미를 조명했습니다. AFC는 "아시아 스타들이 불타오르고 있다!"면서 "손흥민과 미나미노가 나란히 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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