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상문동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14일 상문동발전협의회(회장 박은기)에서 라면 15박스, 상문동 주민 김규동 님이 라면 15박스를 상문동에 기탁했다.

다음날은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회장 박성태)와 바르게살기운동 상문동위원회(회장 김용환)에서 상문동을 방문해 백미 20kg 2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이웃돕기 물품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근 상문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인데도 매년 잊지 않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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