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위원장 김찬수)는 지난 4일 능포동 옥수시장 일대에서 청소년지도위원과 능포동주민센터 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음식점,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폭력예방,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과 휴대용치약칫솔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찬수 위원장은 "청소년보호활동에 늘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우범지역 없는 건전한 능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현규 능포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성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거제매일뉴스  webmaster@gjmaeil.com

<저작권자 © 거제매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