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숙, 추완석)는 찾아가는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생활민원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전개했다.

고령의 1인 가구 증가, 핵가족화 등으로 사소한 집수리에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거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소규모 집수리를 희망하는 6세대에 LED등기구 교체, 문손잡이 설치, 샤워기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스크도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정말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발굴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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