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갑수), 아동청소년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지난 8일 관내 복지사각아동 16세대, 저소득취약계층 및 5060 독거남 등 31세대(총47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반찬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복지사각지대 아동 및 저소득취약계층지원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반찬 데이는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취약계층 아이들의 생활환경 및 근황을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반찬은 국과 반찬4종, 핫도그, 그리고,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계시는 다이웃에서 쌈, 강민유통(대표 이강석)에서 탕수육 외 2종(13봉지), 용화한우정육점에서 돼지고기 앞다리살 30kg을 기부 받아 불고기 양념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병수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신 사장님과 봉사에 참석한 위원들께 감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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