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거제면(면장 추완석)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거제면 환경미화원 윤대식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저소득가정 및 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직접 키운 백미 30포와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

또한 같은 날 거제면 동림마을 유순연 이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접 담근 고추장 1kg 50개를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추완석 거제면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베풀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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