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통장협의회(회장 황미영)에서는 21일 사랑의 열매 성금을 기탁했다.

고현동통장협의회는 연말 사랑의 열매 성금 모금행사에서 387,000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해 오던 성금 모금에 성의를 보태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미영 고현동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랑의 열매 집중 모금행사가 취소되어 성금모금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병수 고현동장은 “성금모금에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내년도 긴급복지지원, 명절위문금과 월동난방비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월)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고현동 주민센터(☏ 639-69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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