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옥시훈·옥채원 아동 아버지인 옥정무님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옥정무님은 본인의 고향인 능포동에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0포와 라면 6박스(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옥정무님은“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로 올해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나누는 마음이 널리 퍼져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규 능포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백미 10kg 10포 및 라면 6박스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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