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주민센터(동장 옥성계)는 추석을 앞둔 8월 26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방치 생활쓰레기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이번 청소는 추석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정다운 분위기를 주고자 이뤄졌다. 주민센터 직원, 환경미화원, 2022년 공익직불제 마을공동체 활동 참가 농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민센터와 수월천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나온 영농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옥성계 수양동장은 “올해 추석 맞이 대청소는 공익직불제 마을공동체 활동 참가 어르신들과 함께 이루어져서 뜻깊었다”며, “한가위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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