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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으로 탄생한 거제의 해녀문화유산
거제매일뉴스 | 승인 2023.11.13 11:17

거제 지역의 해녀문화를 발굴하고 후세에 이어가려는 목적으로 출발한 해녀문화예술컴퍼니(대표 김순도) 지역문화유산 ‘거제해녀’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3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거제지역 초중등학생대상 ‘찾아가는 지역문화유산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거제바다의 해녀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초등저학년과 유치원원아를 위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쉬워하다가 금년 9월21일~11월2일까지 약 45일 동안 저학년과 유치원을 위해 ‘바다가 아파요’ 란 인형극을 준비하여 교육현장을 찾았다. 신현초, 고현초, 용소초병설유치원, 오량초, 거제초, 연초초. 외간초, 하청초(9개학교)를 방문하여 공연을 이어갔다.

‘바다가 아파요’ 인형극 공연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해녀물질도구 체험을 통해 해녀문화 보존의 소중함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바다의 아기고래와 문어가 쓰레기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해녀가 구해주며, 거북이 할아버지의 아이디어로 바다 살리기 대작전을 실시한 후 해양환경을 살아나자 더워졌던 바닷물이 다시 차가워지며 떠나갔던 물고기가 다시 돌아오며 아름다운 바다로 변한다는 내용으로. 인형극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세대들이 지구 지키미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환경교육과 문화재교육을 겸한 문화,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인형극 공연 후에는 전통해녀복 ‘소중이 복식 체험’과 해녀들의 필수품 테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한껏 해녀문화유산교육의 진가를 보였는데 인형극의 스토리를 통해 바다를 살리는 해녀와 바다를 살리기 위해 실제로 학생들이 무엇을 실천해야하는 지를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이 재미와 더불어 해양환경 교육을 하는데 기여하였다.

오량초등학교의 학생 중 한 학생은 ‘해녀가 바다를 살리는 일을 하는 줄 인형극을 통해 알게 되었다며 바다에 쓰레기 버리지 않고 자원을 보호하여 지키는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발표하여 함께 관람하였던 선생님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금년에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우수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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