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정치인의 열정과 패기로 신뢰받는 의회되도록 노력할 것”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준영 의원(국민의힘, 거제3)은 지난 14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7월 최연소 도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윤준영 의원은 이달 말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마무리를 앞두고 2년간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된 것이다.

윤 의원은 그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 맨발걷기 육성·진흥 조례, 수상레저활동 지원 조례 등 도민의 건강 및 체력증진 지원 조례 3건을 대표 발의했고, 그 외에도 산후조리 지원, 모범운전자 활동 지원, 동물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지원 등 다수의 주민밀착형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의 관광정책 문제점 지적과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고, 특히 거제시를 비롯한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랜드마크 구축 등 특화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5분발언을 통해 거제시 반값아파트 특혜의혹에 대한 특별감사를 촉구했고, 도내 재해취약지역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자살문제 대응체계 강화 등을 촉구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지역 현안문제 해결, 정책개발에 앞장섰다.

윤준영 의원은 “비록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도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역할을 책임감있게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남은 2년도 청년 정치인의 열정과 패기로 신뢰받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거제매일뉴스  webmaster@gjmaeil.com

<저작권자 © 거제매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