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파크골프동호회(회장 최용복)가 9일 능포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80kg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지난 5일 능포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이며,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최용복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능포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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