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미애)와 자율방재단(단장 신경미)은 지난 23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아주동 통장과 자율방재단 회원 20여 명은 아주동 직원들과 지난 21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시가지에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토사 및 낙엽 등이 쌓여 있는 배수로를 정비했다.

박미애 통장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미 자율방재단장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재해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환규 아주동장은 “지역의 신속한 안정화와 주민들의 생활 회복을 위한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함께해주신 아주동 통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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