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상호)에서는 9. 25.(수) 오후 거제옥포고등학교 정문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범죄, 청소년마약범죄, 사이버도박등 청소년범죄 근절을 위한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거제경찰서,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옥포고등학교 교사·학생 20명이 참여해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겪었을 때 신고 및 피해지원 설명을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거제경찰서는 10대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특별 단속기간(2024. 8. 28. ~ 2025. 3. 31.) 중 범죄예방 캠페인 및 사례중심 예방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거제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범죄등에 대하여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접하지만 이는 범죄행위로 처벌 대상이다.”며 “청소년들에게 범죄에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을 지속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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