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거제고용복지+센터는 전국 100여개 고용복지+센터중 취업실적이 전년에 비해 가장 증가한 성과를 이루고 받은 포상금 100만원과 생활물품 구입하여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써달라며 자활센터와 아동보호시설에 전달했다.

거제고용복지+센터는 금년 한해 대규모 채용행사였던 ‘조선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으로 금년 한해 46백명의 구직자를 취업지원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같은 센터의 성과는 전년에 비해 50%이상 늘어난 것으로 증가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센터는 취업실적 외에도 전년에 비해 실업급여 78%, 직업훈련 카드 발급 2배, 모성보호급여 36% 증가하는 등 대부분 업무실적이 크게 증가하였다.

윤철민 센터소장은 “지역주력 산업인 조선업의 불황여파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는 직원들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포상금을 뜻 있는 곳에 사용하면 좋겠다고 밝혀, 자활센터와 아동보호시설에 전달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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