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원희철)은 지난 8일 동남부농협 강당에서 조합원자녀들의 면학향상 지원을 위해 2018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동남부농협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27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천 7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공광현, 박민준, 김민재, 양서운, 백준혁, 김수진, 배주미, 진은주, 윤지수, 정미림, 이한빈, 조민경, 원정민, 제상일, 김주섭, 조영준, 이하늬, 양현호, 원우희, 정세훈, 백지윤, 이효준, 이용환, 추은찬, 이수진, 김미례, 이은혜 학생이다

동남부농협은 해마다 조합원자녀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농민들에게 무상 항공방제를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원희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장학금이 학생들의 면학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해마다 장학금 액수와 대상학생을 늘려 지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원 기자  yonhap9482@naver.com

<저작권자 © 거제매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