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화원(원장 원재희)는 5월 17일 거제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제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56회 옥포대첩기념제전 제전위원회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도 제56회 옥포대첩기념제전 행사계획(안)과 행사예산(안)승인, 제전위원 위촉, 신입회원 및 특별회원 인준 승인과 업무보고가 있었다.

 이날 신입 제전위원에는 조용원(거제매일뉴스 대표), 이동철(태라기획 대표), 정철용(거제56포럼 전문위원)씨 3명이 위촉되었다.

 또한, 이날 거제문화원의 역사를 한자리에 모아 기록한 거제문화원 60년사(1955~2016)책자를 제전위원들에게 배부했다.

거제문화원 60년사는 양장판, 총 7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75페이지에 이르는 다양한 거제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고 값진 기록물이다.

원재희 문화원장은 발간사에서 “거제문화원 60년사 발간은 앞으로 더 나은 문화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참고자료”로 “거제시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의 토대위에서 창조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하는데 건강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용원 기자  yonhap94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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