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초등학교(교장 류봉민)는 지난 5월 27일 청주에서 열린 2018.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6학년 박승겸 학생이 유도(-65kg)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박승겸 학생은 유도를 시작한지 불과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매일 꾸준하게 연습을 하여 훌륭한 경기 진행능력과 뛰어난 유도 실력으로 경기를 모두 한판승으로 이겨 전국 유도 기대주로 우뚝 섰다.

박승겸 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하여 보람이 있고 너무 기쁘다. 훈련이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있고,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준 감독님, 부모님,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도선수가 되어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계룡초등학교는 유도 외에도 학교 중점 스포츠클럽인 씨름대회에도 6학년 김창현이 참가하여 전국 선수들과 힘을 겨루었다. 미래의 체육인재들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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