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상문동 북시티 3층 카페갤러리에서 제3회 ‘꿈을 그리는 필묵전’이 오는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제3회 ‘꿈을 그리는 필묵전’초대 개막식은 거제시 상문동 북시티 3층 카페갤러리에서 4월 8일오전 11시에 개최된다.

제3회 필묵전은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여여 김삼선 씨를 중심으로 거제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여필묵회(회장 이정란)의 회원 12명이 참여하는 작품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주도하고 하고 있는 여여 김삼선 서예가는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예대전 우수상, 경상남도 서예대전 우수상 및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 역임, 전남 서예대전, 소치 미술대전, 남도 서예미술대전, 남농 서예미술대전, 경남 미술서예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중곡동 덕산 종합상가 2층에서 ‘여여서예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잘 알려진 서예가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도강사 여여 김삼선 서예가를 비롯해 이정란, 곽정순, 김춘자, 성공숙, 양경임, 이영점, 이외숙, 이정상, 임재욱, 조소영, 차수진, 홍명화 회원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이정란 회장은 인사말에서 "쉬엄쉬엄 가더라도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꿈일 것입니다. 여여필묵회 회원들은 붓으로 마음을 담아 꿈을 그려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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