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22일 제209회 거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는 22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23~2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심의,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행정사무조사 시정 및 조치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의결했으며, 오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의안 심의ㆍ의결을 끝으로 제20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ㆍ규칙안 ‘거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외 4건, ‘거제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외 6건, ‘2019년도 제3차 거제시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거제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5건을 심의한다.

옥영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의회는 지난 정례회 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여 중앙부처를 방문, 전달하는 등 대대적 지원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난대수목원이 반드시 우리 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을 당부드린다. ” 며 “2년차를 시작하는 우리 8대 의회는 지나온 1년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여, 시민과 더불어 소통과 통합을 지향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혜안으로 시민의 꿈을 만들고, 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곳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거제시의회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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