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허대영)은 지난 12일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및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성포중 체육관에서 방학기간 중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창호초, 성포중 관악 앙상블 동아리를 찾아 격려했다.

이번 달 16일과 19일 각각 함양문화예술회관과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제44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창호초‘꿈소리 앙상블’과 성포중‘성포 관악 앙상블’ 동아리가 우리시를 대표해 출전할 예정이다.

허대영 사등면장은 “우리시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자기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창호초의‘꿈소리 앙상블’과 성포중의‘성포관악 앙상블’동아리는 각각 2012년과 2014년 교육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꽃 씨앗학교와 새싹학교로 지정돼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전교생이 한 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방과 후 수업 등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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