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은 어린이부터 어른, 그리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제작 체험존인 ‘뚝딱뚝딱 해양공작소’를 운영한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창의 체험 공간인 해양공작소는 해양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재미있고 다양한 해양 관련 콘텐츠를 직접 내 손으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안내데스크에서 원하는 재료를 구입하면 공작소에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체험키트로는 ‘물에 뜨는 터그보트’, ‘LED등대’, ‘그물에 걸린 물고기’ 등 해양 관련 제작물 체험이 인기가 많다.

특히 해양공작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화관 교육 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이 교육 키트만 있으면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도록 마련되었다.

문화관 김형만 관장은 “우리 지역 어린이와 시민들이 뚝딱뚝딱 해양공작소 방문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맘껏 키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조선해양문화관 학예담당 055-639-8275 또는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거제매일뉴스  webmaster@gjmaeil.com

<저작권자 © 거제매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