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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거제매일뉴스 | 승인 2020.09.07 10:01

1.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의료계와 합의를 한 것이 ‘백기투항’ ‘굴욕적 협상’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포기하지 않았다. 공공의료 확충 원칙을 지키겠다”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국민이나 환자에게 백기투항이라면 맞다”고 밝혔습니다.

2. 당명 변경과 정강정책 개정으로 새 기틀을 잡은 국민의힘이 당 체질 개선을 위한 당원 모집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주부터 당원배가운동을 공식화해 현재 32만 명 수준의 책임당원을 100만 명까지 모으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3. 안철수 대표의 최근 두드러진 행보는 지난 8월 진중권 전 교수와의 유튜브 '철권 토크'로 눈길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친문' 세력에 대한 맹비난이 화제가 되면서 진 전 교수와 안 대표의 궁합이 잘 맞아떨어졌다는 평가입니다.

4. 추혜선 전 정의당 의원이 논란 끝에 LG유플러스 비상임자문 직을 사임했습니다. 하지만, 장석춘, 김규환, 송희경 전 미통당 의원이 각각 LG전자 비상임자문, 제품기술자문과 LG경제연구원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장제원 의원 주도의 미래혁신포럼에 안철수 대표가 야권혁신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안 대표의 강연 수락은 김종인 위원장이 '안철수 연대론'에 선을 그은 직후 나온 결정이어서 두 사람 간의 신경전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6. 미통당이 바꾼 ‘국민의힘' 당명은 일본 극우파의 총본산 ‘일본회의’의 구호를 그대로 모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희대 강효백 교수는 그 증거로 일본회의 창립 5, 10주년 기념식에 걸린 ‘국민의힘’ 현수막 사진을 제시했습니다.

7. 코로나19 역대급 위기 속 약 한 달간 지속됐던 의료계 파업이 봉합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공의 일각에서 대한의사협회에 대해 반발하고 있고, 국민의 의협에 대한 반응 역시 냉담하기 그지없습니다.

8.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정부는 의협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공공의료 확충 정책'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공공의료는 의사집단만의 문제가 아닌 시민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9.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던 4개 보수단체 회원들이 정은경 본부장이 코로나 대유행의 주범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며 살인죄로 고발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또 다른 보수단체들은 오는 개천절에도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습니다.

10.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퇴원한 뒤에도 전광훈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 여부 결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전 목사에게 8일까지 소환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와 함께 방역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11. 일산 씨앗교회는 코로나19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인에게 교회 보증금을 빼서 나눠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교회는 지금보다 더 작은 공간으로 이주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비대면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12.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지 않을 경우 출시를 승인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WHO는 효과적이고 안전하지 않은 백신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3. 국정농단과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으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법원 주심에 노태악 대법관이 결정됐습니다. 노 대법관은 박 전 대통령이 ‘나쁜 사람’으로 지목해 좌천된 노태강 전 문체부 차관의 동생입니다.

14. 조수진 의원은 당선 후 재산이 11억 원이나 늘어난 이유에 대해 “총선 당시 재산 신고에 실수가 있었다며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신고 과정에서 실수가 빚어졌다.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15.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화를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16. 끔찍한 아동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가벼운 처벌을 받아 분노를 산 조두순의 출소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조두순이 복수심으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습니다.

17. 주먹을 휘두르는 취객을 제압하다 상처를 입힌 소방관이 항소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술에 취해 욕설과 주먹을 휘두른 점은 인정하지만, 범죄인 취급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8.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30일~10월 4일까지로 긴 편이지만 고향에 내려갈지를 두고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추석 연휴 때 고향 집에 대거 이동하면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당연히 커질 것이 염려되기 때문입니다.

19. 친절한 행동은 상대를 웃게 만들고 당사자의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케임브리지 대 연구진에 의하면 이타적 행동은 젊은이들에겐 정신적으로, 나이 든 이들에겐 신체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낳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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