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천영인)은 21일(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200만원을 기탁하여 행복천사 제150호가 되었다.

이번 기부는 관내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 소속된 90개소 어린이집에서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민간어립이집 연합회에서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영유아 보육에 힘쓰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건강한 자녀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교육, 힐링콘서트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1천여명의 임직원이 일을 할 수 있는 생활터전을 마련하여 일자리창출에도 기여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천영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을 것이다”며, “어린이집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연말을 맞이하여 주위를 둘러보고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거제매일뉴스  webmaster@gjmaeil.com

<저작권자 © 거제매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