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윤현규)은 지난 21일 동 직원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0명이 참여하여 양지암조각공원 공한지에 구절초 식재를 완료하였다.

이번 식재작업은 푸른 능포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양지암조각공원 내 공한지로 있던 800㎡의 부지에 구절초 1,500본을 식재함으로써 조각작품과의 조화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능포동은 앞선 5월 초에도 양지암조각공원에 수국과 국화를 심었으며 올여름과 가을에 다양한 꽃을 피울 것으로 예상된다.

윤현규 동장은 “양지암조각공원은 거제에서 유일하게 조각작품이 야외에 설치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산책을 즐기는 공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조각작품과 어울리는 다양한 꽃들을 주위에 식재하여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나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었으면 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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