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서는 거제시산림조합 김원배 감사의 지정기부 의사에 따라 지난 2월 23(수)에 거제시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림조합원 손·자녀 1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김원배 감사는 그동안 거제시산림조합 감사 수당을 모아 조합원 손·자녀초등학생 5명(1인당 20만원)과 대학생 7명(1인 55만원)에게 총 4,850천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하여 어려운 조합원의 손자녀에게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김원배 감사(재단 이사장)는 “거제시산림조합 감사로 활동하면서 조합원 가정의 손자녀들 중에서도 어려운 형편에 처한 가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다.”며 “지속적으로 사회환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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