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졸업예정자 중 2명이 작년 12월에 진행한 삼성전자(주)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기계공학과 2명(박○영, 조○종)이다.

삼성전자는 대학생이 가고 싶은 회사 및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순위에서 항상 1위를 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세계 유수의 대학 졸업생이 취업하고 싶은 회사로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최고의 명성을 가진 기업이다.

이번에 삼성전자에 최종 합격한 박○영 졸업예정자는 부산 센텀고등학교 출신 학생이며 조○종 졸업예정자는 거제 해성고등학교 출신 학생이다. 두 명의 학생 모두 4점 이상 매우 높은 학점과 공인영어 점수 800점대를 늘 유지하였으며 학교에 다니는 내내 장학금 수혜 대상자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 내에서 근로장학생으로 활동을 하는 등 성실한 학생이었다. 또한 교내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대내외 활동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였다.

또 다른 공통점은 산업안전 산업기사 및 컴퓨터활용능력 등 매우 다양한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형제 자매들이 함께 거제대학교를 다녔고 2명 모두 형제 자매가 함께 대기업에 취업을 하였다.

안남현 기계공학과 학과장은 “학과는 그동안 전국 취업률 1등을 3년 연속하였고 대기업 취업률 70% 이상 달성하는 전국 최고의 기계공학과로써 그동안 핵심 인재를 키워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과 커리큘럼을 취업 현장중심으로 변경하였고, 현장맞춤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 결과”라며 “학생들도 취업을 위해 전공 자격증 취득과정, 직무역량 특별교육, 취업캠프, 모의면접, 토익교육과정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학생이 희망하는 산업체로 취업성공을 이룰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과를 낼 것이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지역 향토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으로 매각되고 있는 중으로 산업의 다양화로 거제대학교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 전문대학 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AI융합 조선산업 기술인력 양성 사업」 등을 운영하여 대폭적인 학생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2023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기계공학과와 조선해양공학과, 전기공학과 등 전통적 실무형 공학계열을 재구조화하여 운영한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모집을 위해 국제교류원에서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추진하고, 지역 만학도를 위한 다양한 야간과정으로 신설하는 등 지역사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여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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