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불교거사림 자비회 회장 윤성원은 지난 3일 거제불교거사림 창립35주년 기념법회에서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반야원(원장 김선미)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거제불교거사림 자비회 회원들, 지역사회 불자들, 반야원 김선미 원장과 반야원 거주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거제불교거사림 자비회는 반야원에 20년 넘게 지속적인 후원과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거제불교거사림 자비회 회장 윤성원은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불교의 마음공부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복지시설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하는 수행실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반야원 김선미 원장은 “매월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으로 반야원에 대한 관심과 사랑,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거제불교거사림 자비회 회장님 및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장애인분들에게 뜻 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마가스님을 초청하여 시민 대법회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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