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신용협동조합 제32차 정기총회 성황 ‘자산 천억 달성 눈앞에’

자산 9백70억 돌파···우수 조합원 수상 및 장학금 지급

신현신용협동조합(이사장 류문학)은 2월 19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및 임원소개, 연혁보고, 시상, 장학금 수여 등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 지난해 감사 및 사업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승인 건 등을 다루고 3부에서는 조유정가수의 공연과 70여명의 조합원이 푸짐한 경품을 받았다.

1부 행사에서는 정쌍남, 박미애, 유수선, 김진관, 고광호 조합원이 각각 우수조합원상을 수상했다.

또 거제고 이원범 학생 외 4명이 각각 30만원, 서강대 김동준 학생 외 11명이 각각 7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지난 84년 창립된 신현 신협은 2014년에는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조합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 현재 자산 970억을 돌파하고 자산 1000억원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우수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신현신용협동조합 봉사단 신우회(단장 이선금)는 이날 정기총회 행사진행 및 안내와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해 많은 칭송을 받았다.

류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현신용협동조합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직원 순환근무와 직무교육 및 예절교육 강화, 조합원 증대, 부실채권 관리강화, 건전성 유지 및 정도경영을 확립하여 내실 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원 기자  yonhap94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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