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3월부터 3개월간 ‘찾아가는 자녀발달 및 양육교육’ 프로그램으로 318명의 취약계층 아동의 부모에게 자녀 발달단계에 맞는 양육교육을 실시하고 황사 마스크를 전달한다.

이번 양육교육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양육자에게 자녀의 발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자녀 양육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환절기 미세먼지로부터 아동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황사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소외계층의 임산부를 포함한 12세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상담으로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가족구성원 전체가 올바르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각종 서비스 연계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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