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한)는 21~22일 양일간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원에서 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아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제해양관광 중심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여수, 특히 금오도 비렁길을 워크숍 개최지로 선정한 이유는 우리시와 비슷한 관광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함이다.

이날 워크숍은 비렁길을 돌며 주민자치위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아주동에 국한되어 있는 시야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임희한 위원장은 “힘든 여정이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자치위원 상호간의 화합뿐 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재 위치에 대하여 되돌아 볼 기회가 되었다. 관광 거제 발전을 위하여 우리도 한걸음 나아갈 것 ”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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