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단장 양희동)은 27일 둔덕면 죽전마을을 찾아 새봄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단원 20여명은 마을환경 정화활동, 이불빨래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이와 함께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43인치 TV를 마을경로당에 기증 했다.

대우조선해양 양희동 단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기쁜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해 참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매일뉴스  webmaster@gjmaeil.com

<저작권자 © 거제매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