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운동 전개

명사초등학교(교장 한경애)는 제4회 통일교육주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계기교육 및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의 다양한 자료를 이용하여 통일안보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학년별 다양한 통일행사를 가졌다. 또한 전교조회 시간에는 조기 다는 방법을 실물 태극기를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치기도 하였다.

그 중에서도 나라사랑의 마음은 다가오는 6월 6일 현충일에 조기(弔旗)달기에서부터 키워 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먼저 전교생 각 가정의 태극기 보유현황을 조사해 보았다. 그 결과 50%이상의 가정이 태극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이에 한경애 교장선생님은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서 어떻게 현충일 조기(弔旗)달기가 가능하겠는가?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도리이다. 나라 사랑은 작은 실천에서 출발해야한다. 조기(弔旗)달기는 우리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이다.”라고 하시면서 태극기를 구입하여 전교생에게 보급하였다.

이번 현충일에는 남부면 곳곳에 조기(弔旗)가 게양되어 현충일의 의미를 더욱 더 깊이 되새겨보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또한 명사초등학교는 학생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오는 6월 20일 육군 제8358부대의 나라사랑교육과 오는 6월 24일 통일부 통일교육원의 한반도 통일여행 체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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