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명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 9월 9일 추석을 앞두고 거제장날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드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 격려와 지역민을 위해 ‘동네방네’ 민원 챙기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지역주민들은 황 도의원에게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살기 좋은 거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진주에서 열리는 남북내륙철도 조기착공 추진위원회에 참석 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에서 거제 간 170.9Km 노선에 사업비 5조7,864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남부내륙철도의 운행구간은 서울에서 김천까지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하고, 거제까지 철도를 신규 건설해 수도권과 서부경남, 서남부경남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황 도의원은 "남북내륙철도 건설은 조속히 추진해 국토균형 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특히 거제는 남해안 관광 시대를 맞아 낙후된 교통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도의원은 조선경기의 활성화를 위하여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를 조속히 준공코자 예산확보 노력으로 올해 초 도비 10억 원을 확보하였고, 유례없는 조선경기 불황에 따른 세수감소가 예상되는 시점에 계속적인 도비 확보 노력의 결과로 이번에 10억 원을 추가로 교부받아 올해 총 20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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