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들에게 대중문화예술기회 폭넓게 제공

인기가수 조유정(‘왔구나’, ‘꽃미남 아니지만’, 추억의 본적지‘ 등)이 거제시민을 위해서 무료로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가수 조유정(사단법인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장)은 오는 4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노래교실은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4월 19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유니메드 노래교실'은 다양한 가요와 인기가수 초청공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 소속 가수들의 공연과 기타 공연 등이 함께 펼쳐지는 등, 우리 지역의 대중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가수 조유정씨는 지난 20여 년 간 우리 지역 대중문화예술인들은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고 우리 거제 지역에 대중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우리 시민들이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특히 2009년부터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를 이끌어 오면서 우리 거제시에서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이번 노래교실 무료강좌를 앞두고 대관료를 자비로 부담하는 등 시민봉사의 일환으로 이 번 강좌에 임하고자 하는 가수 조유정씨는 ‘육체의 건강은 마음의 건강에서부터 나온다고 했듯이 강좌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 건강까지 책임지겠다는 순수한 마음이 담긴 강좌’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가수 조유정과 함께 하는 유니메드 노래교실 첫 개강일인 4월 19일(수)에는 인기가수 김명성(그래도), 이창휘(사람이 좋다) 등 초대가수 공연 및 경품추첨이 함께 진행된다. 노래교실 수강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 사무국(055-637-85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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