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초등학교(교장 류봉민)는 6월 23일(금)~6월 24일(토) 계룡청렴동아리 「밝은세상」회원들(전교직원)이 전라남도 강진에 위치한 다산 기념관일대로 청렴유적지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유적지 탐방은 본교 청렴동아리 운영 연간 계획에 의한 것으로 청렴한 인물 유적지 탐방을 통하여 교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탐방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는데, 첫 번째 주제는 ‘이야기로 만나는 위대한 스승 다산 정약용을 만나다’로 해설사와 함께 다산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현장체험학습으로 다산초당과 백련사 동백 숲 이야기, 다산기념관 관람 등으로 이루어졌고, 두 번째 주제로는 ‘감성여행 1번지 둘러보기’로 가우도 출렁다리 건너기, 영랑생가 및 세계 모란공원 관람, 사의제 관람 등으로 이루어졌다.

류봉민 교장은 이번 청렴유적지 탐방을 통하여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은 수령의 본무(本務)로서 모든 선의 원천이요 모든 덕의 뿌리이다. 청렴하지 않고서 목민관을 잘 할 수 있는 자는 없다”라는 말처럼 투명하고 책임감있는 모습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길을 함께 걷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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