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유니메드 노래교실(강사 가수 조유정)에서는 7월을 맞이하여 특별기획 1, 2탄을 잇달아 마련한다.

1탄은 7월 5일(수)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펼쳐지는 여의도 KBS 본국 국악관현악단의 ‘2017 눈물 젖은 두만강 이시우 선생님을 그리며(5회)’ 초청공연이고, 2탄은 7월 26일(수)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전국 유니메드노래교실을 찾아 다니며 대중공연예술의 진수를 펼치는 ‘2017 소통공감나눔 페스티벌’이다.

7월 5일(수)에는 1985년 11월 20일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래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시도와 더불어 새로운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알찬 공연과 멋진 무대로 관객과 호흡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국악관현악단인 KBS 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이준호)이 ‘눈물 젖은 두만강’의 원곡 작곡가인 이시우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2017년 7월 5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거제시청소년수현관 대강당에서 초청공연을 펼친다.

KBS 국악관현악단의 이번 공연은 ‘조유정과 함께 하는 유니메드노래교실’(강사:가수 조유정)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2017 눈물 젖은 두만강 이시우 선생님을 그리며’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인데, 기존의 눈물 젖은 두만강 노래 분위기와는 달리 국악작곡가인 박경훈씨가 편곡하여 사랑하는 님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여인의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해 담아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작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지회장 조유정)에서 주최해 왔으며, 이번 공연이 5회째가 되는 셈이다.

7월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전국 노래교실을 찾아서 공연을 펼치는 ‘2017 소통공감나눔 페스티벌’이 방송녹화(OBS.W, 리빙TV, 가요TV, 복지TV, ETNTV, 시니어TV)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30여 명의 인기가수와 전국의 유니메드 노래교실 인기강사들이 모두 참여하여 무대의 흥을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이모씨는 “지금까지 많은 노래교실을 다녀 봤지만 이곳이 최고인 것 같다. 노래를 너무 쉽게 잘 가르쳐 주시고, 매주 경품추첨에 다양한 인기가수의 공연까지 볼 수 있는데다가 이 모든 게 무료강좌라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일주일 동안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해소하는 시간이기도 하다.”라며 조유정과 함께 하는 노래교실만의 좋은 점을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 번 2가지 큰 행사를 마련한 인기가수 조유정씨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유니메드노래교실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음에 감사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거제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그리고 버스 노선 부족 및 교통의 불편함으로 인해 관심있는 분들이 쉽게 찾아오기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거제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하였다.

이번 특별기획 행사 역시 무료로 진행되며, 기존의 거제유니메드노래교실 450여 명의 회원들 외에도 거제 시민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한편 무료강좌로 이루어지는 ‘조유정과 함께 하는 유니메드 노래교실’은 지난 4월 19일 ‘왔구나(조유정)’로 성대하게 개강한 이래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노래교실 수강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제지회 사무국(055-637-85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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