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 4학년 이윤호 학생이 6월 17일∼18일 광주광역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지난 4월 14일∼15일 경북 예천에서 펼쳐진 제5회 춘계 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올해 들어서 벌써 전국대회 2번째 금메달을 따면서 거제시 초등 육상 단거리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 하였다. 지난 5월에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컨디션 난조로 동메달에 그쳤지만 육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자신의 기록을 0.8초 이상 앞당기면서 거둔 성과여서 이윤호 학생의 미래가 더욱 주목된다.

학생을 지도를 맡은 교사 정기섭은 “학교 측의 아낌없는 지원과 부모님의 관심, 학생의 성실한 태도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며, 중·후반부 스피드가 탁월하여 부족한 스타트만 보완하면 더욱 훌륭한 기록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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